법학부

글로벌한 관점에서 독창성 있는 발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힘쓴다

1880년 일본어로 법률학을 배울 수 있는 최초의 학교로 획기적인 스타트를 끊은 법학부. 메이지 시대의 5대 법률 학교의 하나로서 일본의 근대 법치 국가 성립에 많은 공헌을 해 왔습니다. 그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현재의 법학부는 국회 의사당, 대법원 또는 각종 중앙 부처에 가까운 칸다 캠퍼스에서 법률과 정치를 가까이 느끼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4년 동안 현대 사회의 기초를 이루는 법률과 정치의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과 기술, 그것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발상에 의해 주체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갑니다.
Introduction to the School of Law

법률학과

폭넓은 시야와 발상력을 길러 리걸 마인드를 양성한다.

사람이 자유롭게 있기 위해 그리고 개인의 자유가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법은 존재합니다. 이 법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정신이 리걸 마인드(legal mind)입니다. 법률학과에서는 리걸 마인드를 양성하여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법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폭넓은 시야와 발상력을 길러 나갑니다. 1년 차에서는 ‘센슈 대학 입문 세미나’ 등에 의한 소인원 교육을 통해 대학에서 배우는 능력(아카데믹 스킬)을 기르고 논리학, 철학 등의 교양 과목도 적극적으로 이수하여 시야를 넓힙니다. 원칙적으로 2년 차부터는 자신의 커리어를 의식하면서 이수 모델을 선택하여 심화 학습합니다. 법률 전문가와 기업의 법무 부문, 공무원 등 폭넓은 진로에 대한 장래의 이미지가 구체화되고 자신의 적성과 장래의 목표에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치학과

유연한 커리큘럼 편성과 소인원 교육으로 정치가 나아갈 방향을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정치학과에서는 정치 이론과 역사에서부터 지금 한창 논의되고 있는 경제 격차, 민족 분쟁, 국제 테러 등의 문제까지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목표로 하는 것은 자립된 개인으로서의 가치관을 가지고 정치학을 배움으로써 배양한 정책 능력을 통해 공공 이익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인재의 육성입니다. 본 학과의 최대 특징은 1~4년 차까지를 통해 반기별로 완결되는 배우기 쉬운 커리큘럼과 소인원 클래스 교육입니다. 2년 차부터 선택하는 각각의 코스는 정치학의 전문적 연구의 기초를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택한 코스 이외의 과목도 흥미ㆍ관심에 따라 이수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배움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유연한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