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연구과

경제학전공(석사과정, 박사후기과정)

시대의 요구에 부응한 교육 시스템으로 경영학을 다면적이고 깊이 있게 배웁니다.

역동적인 연구•교육 프로그램

경영학연구과는 경영학 전공의 석사과정을 1975년에, 동 박사 후기과정을 1977년에 설치하여 3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1998년부터 코스제를 도입하여 경영학 코스와 정보관리 코스를 개설하고, 각각 소정 조건을 충족하면 석사•박사(경영학), 석사•박사(정보관리) 학위를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제•경영계 연구과로서는 이 두 코스의 존재가 본교의 다른 연구과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의 대학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본 연구과만의 특징입니다.

또, 본 연구과에서는 2001년도에 새롭게 ‘정보’ 교직 과정의 설치가 인가되어 종전부터의 ‘상업’과 병행하여 전문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도에는 ‘세법특론(강의•연습)’을 신설하여 세무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확대하였습니다. 본 연구과 설치 이래 연구•교육 프로그램의 확충을 다면적, 계속적으로 실시해 왔는데, 앞으로도 이론과 실천의 통합을 목표로 항상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다양한 인재를 폭넓게 영입하여 연구자와 전문 직업인을 양성

본 연구과는 기본적으로 경영학에 관련한 연구자 양성에 그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경영 각 분야에 관한 고도의 지식을 갖춘 전문 직업인 – 예를 들어, 기업의 고급 관리자,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영 컨설턴트, 정보처리 고급 기술자 등 – 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생교육의 이념에 기초하여 보다 고도의 이론과 실천적인 능력을 익히고자 하는 의욕적인 사회인을 다수 받아들여 큰 성과를 올려 왔습니다. 더욱 다양한 인재를 폭넓게 영입하기 위해 2007년부터 입학시험제도를 대폭 변경하였습니다. 연구자와 전문 직업인 양성에 관련한 연구와 교육은 경영학과 정보관리의 두 코스에서 지속적인 확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영학 전공(경영학 코스)

경영학 코스는 폭넓은 연구 분야에서 학제적인 접근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경영학 중에서는 비교적 오랜 전통을 가진 연구 분야에서부터 최근 10~20년 전부터 개발되어 보급해 온 새로운 분야까지, 경영학의 다면성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연구 분야에 대해 교육•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수진은 그 전문 분야에 대해 신진기예, 중견 연구자 그리고 베테랑으로서 학식과 함께 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교육방법에 대해서도 사례 연구를 포함한 과목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그런 과목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수시로 초빙하고 본교 교원과 함께 수업을 전개하는 등 독창적인 교육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경영학 전공(정보관리 코스)

정보관리 코스는 정보화 사회가 진전됨에 따라 시급히 요구되는 정보처리 교육•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1998년에 개설되었습니다. 기업에서의 정보처리 기술자나 중•고등학교에서의 정보처리 교육 담당자의 부족 해소, 그리고 대학에서도 모든 학부에서의 정보처리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교원 및 연구•교육 보조원의 확보라는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보과학계의 교과 과목을 광범위하게 개설해 온 경영학 연구과는, 앞으로 정보관리 전공(가칭)을 증설할 준비를 겸하여 이 코스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정보관리를 둘러싼 연구•교육 환경은 급속도로 진보하고 있습니다. 본 코스에서는 이 진보에 발맞추어 연구 및 교육 시스템의 확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응용능력이 뛰어난 고도의 정보관리 전문가, 교육•연구자를 육성함과 동시에, 실사회에서의 실무 경험자가 급속한 정보기술의 진보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평생학습을 실천하기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본 코스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 연구상의 목적

경영학연구과는 경영학 및 정보관리 분야에서 창조성이 풍부한 연구능력을 갖춘 연구자와 확실한 교육능력을 겸비한 대학교원의 양성과 이러한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갖춘 고도의 전문지식인 양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학위수여 방침

경영학 전공

석사과정

경영학연구과 석사과정에서는 소정의 재학 기간과 학점을 충족하고, 연구자다운 소질을 갖춘 자 그리고 고도의 지식・방법론을 익힌 전문가다운 직업인으로서 전공분야의 연구능력과 고도의 전문능력 쌍방을 갖추었다고 학위청구논문 작성에서 인정되는 자에게 석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자신이 새로운 지견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이론・학설을 새로운 입장에서 검증해 나갈 논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사 후기과정

경영학연구과 박사 후기과정에서는 소정의 재학 기간과 학점을 충족하고, 고도의 전문능력, 연구능력을 인정받은 자로서 제출된 학위청구논문이 본 연구과의 박사학위 논문에 상응하는 내용이라고 인정된 자에게 박사 학위를 수여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그 연구내용이나 방법론에 독창성이 있으며 더욱이 학계에 공헌할 수준의 논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 편성・실시 방침

경영학 전공

석사과정

경영학연구과 석사과정에서는 경영학 코스, 정보관리 코스가 있습니다. 이 두 코스를 설치한 것은 향후의 고도의 전문 직업인이나 연구자는 양측의 소양을 가진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어떤 코스에 입학하든지 쌍방의 코스 수업을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경영학 코스는 경영학 전반의 넓은 연구 분야에 관한 수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학제적인 접근으로 배우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경영학, 회계학, 경제학, 마케팅 분야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방법에서는 사례연구를 포함한 과목도 이미 개설했습니다. 이로써 대학원생은 자신의 좁은 연구 영역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주제에 관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보관리 코스에 해당하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것도 자신의 연구방법 탐색을 위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료 후에는 박사 후기과정에 진학하여 연구자뿐 아니라 전문 지식을 갖춘 고도의 전문 직업인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정보관리 코스에서는 경영학 지식 또한 갖춘 정보관계 연구자, 정보처리교육을 충실히 하기 위한 교원 그리고 전문적인 IT 기술자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구분야로서 정보과학과 정보기술에 관한 과목이 폭넓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목을 이수함과 동시에 경영학 코스에 해당하는 과목도 함께 이수함으로써 다른 대학원에서 갖출 수 없는 넓은 시야를 가진 인재를 배출시키고자 합니다.

박사 후기과정

경영학연구과 박사 후기과정에서는 사회에 이바지할 고도의 전문연구와 학위논문의 작성을 목적으로 지도합니다. 그 지도의 개요와 방침은 크게 아래의 3항목으로 분류됩니다.

○연구주제의 결정과 이에 기초한 선행연구나 관련 분야의 문헌자료 조사를 비롯해 질적, 양적인 조사 등에 중점을 둘 것.

○연구 틀을 설정하면서 연구내용의 독창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학회보고나 학내 외 기관지에 투고를 중심으로 지도할 것.

○학위논문 집필을 위한 구체적인 대처를 중심으로 논문의 취지와 구성을 설계하도록 하고, 나아가 학회활동을 통해 해당 연구분야 연구자와의 교류에 대해서 지도할 것.

즉, 자신의 독창성을 확립하고 사회・학계에 공헌하는 연구가 가능하도록 지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필수취득 학점수를 최소한으로 하여 원생들끼리 학문을 닦는 일에 전념할 수 있으며, 지도교원뿐 아니라 관계된 교원과 논의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경영연구소・정보과학연구소와 연계하여 확보하는 커리큘럼을 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토론이나 논문작성을 통해 경영학연구과 박사 후기과정에서는 대학이나 두뇌집단에서 활약할 연구자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입학생 수용방침

경영학 전공

경영학연구과는 학생을 ‘창조성이 풍부한 연구능력을 갖춘 연구자’로서 나아가 ‘확실한 교육능력을 겸비한 대학교원’으로서 또는 ‘탁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갖춘 고도의 전문 직업인’으로 육성할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경영학과 관련된 연구자를 지향하는 자뿐만 아니라 경영의 특정 각 분야에 관한 고도의 지식을 갖춘 전문 직업인을 지향하는 자나 보다 고도의 이론과 실천적인 능력을 익히려는 사회인 등 폭넓은 인재를 받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