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과목

센슈대학의 학사과정 교육(학부 단계의 교육) 중 전환교육 과정과 도입교육 과정의 과목은 1학년 때 배우고, 그 이후의 교양교육 과정과 전공교육 과정의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교양교육 과정의 과목은 흥미나 목적에 맞게 배우고 싶은 수업을 선택하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인문과학 기초 관련 과목과 사회과학 기초 관련 과목은 소속된 학부・학과의 전공과목 학습과 연관성이 있도록 과목을 마련하였습니다. 외국어계열 과목, 보건 체육계열 과목, 자연과학계열 과목은 4년간 배울 수 있습니다. 외국어계열 과목으로 말하자면, 학부・학과의 필수 외국어를 학습한 후 더 수준 높은 외국어를 배우고 유학에도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흥미로 시작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것은 자신이 지향하는 바와 판단 축을 형성하는 것과도 연결됩니다.

학습의 특징

전환교육 과정

전환교육 과정에서 개강하는 과목은 ‘센슈대학 입문세미나’입니다. 도서관 등의 시설을 활용하고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찾는 방법을 익힙니다. 나아가, 센슈대학 교원이 작성한 ‘지식 툴박스’ 등을 통해 자료정리 방법이나 발표 방식 등 대학생에게 필요한 기술도 배웁니다. 충실한 대학생활로 빼놓을 수 없는 과목입니다.

도입교육 과정

도입교육 과정에서 개강하는 과목 중에서 ‘커리어 입문’과 ‘당신과 자연과학’은 센슈대학에만 개설된 과목입니다. ‘커리어 입문’에서는 여러분이 자신 있게 최적의 커리어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당신과 자연과학’에서는 자연과학 분야의 성과가 여러분의 생활이나 사회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배워나갑니다.

이들 과목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고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소양을 익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양교육 과정

수준별로 배우는 다채로운 외국어
글로벌 사회를 위해 외국어계열 과목으로서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한국어의 8개 국어를 수준별로 배웁니다. 이탈리아어와 아랍어도 선택할 수 있으며, 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강의 과목도 개강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다면적으로 인식하다
스포츠를 과학의 시점으로 생각하는 ‘스포츠 웰니스’나 스포츠를 생활에 도입하는 기술을 익히는 ‘어드밴스트 스포츠’를 배웁니다. ‘올림픽과 스포츠’, ‘인류와 스포츠’ 등을 이론적으로 배울 수도 있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으로 스포츠를 파악합니다.

편중되지 않은 풍부한 지식을 익힌다
1, 2학년에서 이수하는 인문과학 기초 관련 과목과 사회과학 기초 관련 과목에는 사회・인문과학계열 종합대학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과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연과학계열 과목은 물리학, 화학, 생물과학, 우주지구과학, 과학론・과학사, 수리과학과 같은 넓은 분야를 망라했으며 실험이나 관찰로 자연과학을 가까이서 배울 수도 있습니다.

흥미를 환기시키는 자유로운 학습

융합영역 과목은 각 학부의 전공과목과는 달리, 다방면에 걸친 복합적인 주제를 취급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주제에 다방면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을 학생에게 보여주면서, 어떤 사회현상이나 자연현상에도 복수의 측면(다면성)이 있으며 이들 사이에 복잡한 관련성이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학생의 사고력에 종합적인 분석력이나 판단력이 더해지는 것이 이 과목의 최대 목적입니다.종래의 학문영역들을 포관하는 학제 과목・테마 과목・새로운 영역의 과목특정 주제에 관해 복수의 교원과 초빙강사가 독자적 시점으로 강의하는 ‘학제 과목’. ‘커뮤니티란 무엇인가?’*는 방재, 비즈니스, 스포츠, 지역과 같은 관점에서 커뮤니티에 대해 생각하는 강의입니다. 그 외 ‘음식의 안전과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이나 ‘콘텐츠 제작과 산업’(*) 등 다채로운 과목을 마련했습니다.
*모두 2014년도 개강 과목이며 2015년도 이후 명칭・담당자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학부를 초월하여 배우는 ‘교양 테마 세미나’

교양 테마 세미나는 자연과학에서부터 연극, 스포츠, 문화, 정치, 도시론까지 폭넓은 연구 테마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부를 대상으로 개강하므로 학부의 전공 영역을 초월한 다방면에 걸친 관점을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학부를 초월한 학생 간의 교류도 가능합니다. 각 연구 테마를 깊이 있게 배우고 고찰한 경우에 그 결과를 논문으로 정리하여 ‘교양 테마 세미나 논문’을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