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부

새로운 시대에 도전하는 배움의 장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경제학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 기관으로 설립된 ‘전수학교 경제과’를 모체로 하며 일본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경제학부입니다. 그 전통에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항상 최첨단의 학문적 성과를 받아들여 어프로치의 다양성을 중시한 커리큘럼을 제공해 왔습니다.
2020년도에는 글로벌 스탠더드한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현대경제학과’, 우리의 ‘생활의 질’ 향상을 경제학의 관점에서 고찰하는 ‘생활환경경제학과’, 어학과 경제학을 습득하여 글로벌 경제를 이해하는 ‘국제경제학과’ 등 3개 학과로 구성된 새로운 경제학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센슈 대학의 경제학부에서는 경제학의 지식을 보다 좋은 사회의 실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사회ㆍ경제인의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School of Economics

현대경제학과

세계에서 통용되는 경제 이론과 통계학을 습득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

세계에서 통용되는 미시ㆍ거시 양면의 경제 이론과 실증 분석의 도구로서 통계학을 기초부터 단계를 밟아 체계적으로 습득한 후 자신이 관심을 가진 현실의 경제 문제를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는 힘을 기릅니다. ‘경제 정책’, ‘기업 산업’, ‘금융’, ‘경제 이론’ 등 4개의 프로그램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여 계통적으로 심화 학습하고, 세미나 등 충실한 소인원 교육으로 표현력ㆍ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습득합니다. 최근에는 경제학의 기법으로 다양한 인과 관계를 분석하고 그것을 활용한 ‘근거에 입각한’ 정책 입안 및 기업 전략 수립이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 능력을 통해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발견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육성합니다.

생활환경경제학과

경제 사회에서 생활 환경의 변화에 따른 여러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습득한다.

생활환경경제학과에서는 지역ㆍ도시, 자연 환경, 복지 시스템, 직장ㆍ고용 환경 등 사람들에 밀접한 생활 환경의 변모를 경제 이론, 역사 및 정책으로 이루어진 경제학의 다양한 배움을 통해 습득합니다. 이러한 경제학의 배움을 기반으로 하여 경제 사회의 변동이 만들어 내는 생활 변화에 감응적으로 ‘생활의 질’ 개선에 힘쓸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생활환경경제학과 졸업 후에는 민간 기업과 비영리 단체 등에 소속되어 신규 사업 기획과 개발 등의 업무 및 경제 활동의 관리ㆍ운영과 여러 과제를 해결하는 업무에 종사하여 사업체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시민 활동 등을 통해 시민으로서 정책 형성 추진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경제학과

어학 능력과 경제의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경제 문제를 심화 학습한다.

현대의 국제 경제를 이해하려면 경제 이론뿐만 아니라 국제 협력이 나아갈 방향 및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의 격차 등 세계의 다양한 사회적 현실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국제경제학과에서는 학과의 독자적인 ‘해외 특별 연수’와 ‘NGO론’ 그리고 해외 유학 등 현지 체험을 통해 배울 기회를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어도 영어를 중심으로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한국어, 러시아어를 전문 과목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제경제학과에서 습득한 경제에 대한 통찰력과 어학 능력은 글로벌 사회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질 것임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