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연구소

법학연구소는 법학에 관한 연구 및 그 조성을 목적으로 196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현재는 도쿄도 치요다구에 있는 센슈대학 간다캠퍼스에 거점을 두고 법학부 교원 및 법과대학원 교원을 연구원으로 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학외에 많은 객원 연구원을 두고 있는 연구 기관입니다. 연구소에서는 연구원들의 상호 활동 및 연구원들과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학술 교류를 꾀하기 위한 연구회 활동, 연구원의 연구 성과 공표의 장으로서의 도서 간행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구회 활동은 연구소 활동의 기본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화요일 오후에 개최되는 “정례연구회”에서는 연구원들의 연구 성과 발표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법연구회”, “민사법연구회”, “형사법연구회” 및 “정치학연구회”로 나누어진 부문별 연구회에서는 전문가가 모여 전문성이 높은 내용의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 연구자들이 보고하는 “특별연구회”와 합숙을 통하여 학술 교류를 꾀하는 “합숙연구회”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회에는 연구원 외에도 대학원 법학연구과 대학원생들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연구 논문이나 조사 보고서 등을 실은 정기 간행물인 『센슈대학 법학연구소기요』는 법학부 및 법과대학원 기요와 차별화하기 위하여 부문별 편집을 기본 방침으로 하면서 “공법의 제문제”, “민사법의 제문제”, “형사법의 제문제” 또는 “정치학의 제문제”라는 제목으로 연 1회 간행하고 있습니다. 『센슈대학 법학연구소보』는 연구원들의 비교적 짧은 논문이나 연구원들의 연구 성과 비평 등을 게재하여 연 2회 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의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연구원의 연구 활동에 유용하면서 이용도가 높은 자료 등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장하고 있는 주요 자료로는 “법률판례문헌정보”, “주리스트(jurist) DVD”, “최고재판소판례해설DVD”, “판례백선DVD” 등이 있으며, 연구원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