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비전

사회 지성 개발을 지향한다

센슈대학은 1880년에 설립된 사립전문학교(학교명 “센슈학교”)를 기초로 하여 시대의 흐름과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창립 초기의 본교는 다른 학교보다 먼저 경제과와 법률과를 병설하였고, 경제학과 법학의 복합 교육으로 일본 사회의 근대화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면서 130년에 걸쳐 사회와 경제를 운영하는 실천적인 인재를 육성해 왔습니다.

21세기인 오늘날에는 글로벌화의 확대와 이문화 교류의 진전, 정보화의 가속, 저출산 고령화 등 우리가 대비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들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구적 시야에서 제반 문제를 파악하는 능력, 창조적 사고력, 나아가서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윤리관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사회에서 요구되는 지성이야말로 “사회 지성”이라고 센슈대학은 생각합니다. 이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아실현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임과 동시에 “센슈대학이 만들어 키워온 지식”이기도 합니다. 21세기의 본교는 사회 지성 개발 대학의 길을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사회 지성이란…

“전문적인 지식 및 기술과 이를 기초로 한 사고방식을 핵심으로 삼으면서도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윤리관을 가지고 지구적인 시야에서 독창적인 발상으로 사회의 제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